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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꼬꼬면 먹어봤어요. 일상

요즘도 아니고 화제가 된지도 오래된 꼬꼬면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배고파서 끓이고 바로 먹어버려서 사진은 없습니다. ;

구하기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학교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팔더군요. 냉큼 두개 사서 집에 와서 끓여보았습니다.

일단 처음 끓이는 거지만 얼큰한 맛이 더 좋으니 청양 고추 하나를 더 썰어넣었구요.

시간은 지켰지만 물분량은 적당히 했습니다. 500~600ml 사이겠네요.

먹어 본 소감은

면발 얇고 좋다! 국물은 얼큰해! 인데.

닭맛이 안나요.

진짜로 닭 뼈로 우리지 않는 한 닭맛은 안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날 줄 알았거든요.

다음엔 물 계량하고 다시 끓여봐야겠어요.



[번외] 맥주와 물만두. 야식입니다 아이폰

밤에 먹는 맥주와 안주는 제로칼로리죠? 그죠?

ㅠㅠ

여담. 칼스버그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네요. 가격은 안괜찮지만.


[이대] 츄러스 집 산~츄로 맛집


저에게 있어 츄러스의 기억은 어렸을 때 부모님 손을 잡고 놀이동산에 갔다가 본 츄러스 카트의 기억이 다였습니다.

그때 부모님께 사달라고 했지만 부모님은 안돼 불량식품이야(?)하고 거절을 하셨죠.

어렸을 때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한참 그 앞을 서성이곤 했었어요.

요런 카트에서 팔곤 했죠. 

조금 성장하고 나서 츄러스를 혼자 먹었지만 시나몬맛이 듬뿍 들은 츄러스는 맛있다 라기 보다는 시나몬 향이 강해 라는 느낌을 받았었죠. 지금은 시나몬 향을 좋아하지만 그때는 싫어했거든요. 그 이후로 제 기억에 츄러스는 시나몬 맛 과자라는 기억으로 존재하였습니다.

하여간 그 이후로 츄러스를 먹을 기회는 별로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소셜커머스에 이대에 있는 츄러스라는 가게가 저렴하게 딜이 나와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대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이대쪽으로 죽 오다가 버거킹을 지나 스타벅스를 지나 가미분식을 끼고 언덕길을 올라가면 바로 2층에 보입니다. 
CARIBOU COFFEE 위층에 있어요



테이블 수도 많고 흡연실도 있고 꽤 넓찍합니다. 한쪽 벽면에서는 커피나 머그잔을 파는 매대도 있구요. 머그잔을 갖고 싶었지만 꽤 비싸서 그냥 다음기회로.



주문해서 받은 소셜 세트 1인용 (츄러스 3개 + 아이스 롱블랙), 클래식 스페니쉬 핫 초콜릿입니다. 

음료는 사진에 잘 안나왔지만 츄러스에 사진을 맞추다 보니 짤렸네요. 롱블랙은 롱아일랜드 칵테일 잔 같은 잔에 아이스 커피가 나옵니다. 별로 진하지 않아서 단 츄러스 먹기에 좋더군요.

츄러스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설탕이 뿌려져 있었고, 쵸코를 찍어 먹게 해놨는데 전 쵸코 안찍고 그냥 먹는게 담백하고 고소해서 좋더군요. 

핫쵸코는 보통 핫쵸코보다 진해서 그런지 좀 달았습니다. 여름이라 그렇지 겨울에는 잘 팔릴 메뉴 같네요.

소셜 딜로 먹어서 괜찮았지만,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있고 제가 사는 곳에서 거리가 좀 있어서 자주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 맛있는 메뉴들은 다이어트의 적이기도 하구요 ㅠ_ㅠ 

겨울에는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츄러스 가게, 산츄로 였습니다.

여담 1 : 이 산츄로는 스페인풍인데 원산지(?)는 호주. 아웃백이 호주풍인데 미국에서 나왔다는 것과 비슷할까요.으음..
여담 2 : 산츄로 홈페이지에 가면 츄러스의 레시피는 없지만 여러가지 음식의 레시피가 있네요.
여담 3 : 남자 손님은 그다지 없는 편. 남자 혼자 오면 용자.. ㅎㅎㅎ
 
산츄로 

[명동] 10개도 먹을 수 있다, 하라도너츠! 맛집

일본의 유명한 건강 도너츠인 하라도너츠가 얼마전 한국에도 지점이 생겼습니다.

그것도 일본인 관광객도 많이 오는 명동 한복판에! 

일본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한 하라도너츠를 먹어보지 못해 피눈물을 흘리며(?) 귀국 비행기를 탔었는데

이렇게 손쉽게 한국에서 구하게 되니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어요.



위치는 대략 말하기가 힘든데, 일단 을지로 입구역 5번출구로 나오다가 스타벅스를 지나 아웃백을 지나고, 파리바게트가 보이면 그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음지도나 네이버 지도에서도 검색이 되니 검색하셔도 됩니다.

하라도너츠는 '8개의 안심'이라는 주제로 좋은 재료를 쓴다고 합니다. 
밀가루, 전립분, 두유(!!), 비지, 계란, 베이킹 파우더, 채소, 설탕. 
일본에서는 직접 만든 두유랑 비지를 쓴다는데 한국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단 가게로 갔습니다. 가게는 일본과 같이 되어있어요. 인테리어는 통일인 듯 하네요.
가게 전경 사진이 비가 왔던 관계로 찍질 못했네요 ㅠㅠ 그래서 고베점 사진을 가져옵니다. 대략 이거랑 비슷하거든요. 그래도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을 찾아보시면 금방 나옵니다 -_-;;;
이제 먹은 도넛입니다.


가장 플레인한 일반 '하라도너츠'입니다. 가격은 아마 12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요즘 빵이나 도너츠들이 대충 이 가격 하는 거 보면 납득이 가기도 합니다. 그건 그렇고 

맛은


뽠따스띠이이익!!! 

아, 정말 이런 맛 처음이었어요. 단백하면서도 물리지 않는 이 맛. 먹으면 먹을수록 땡기는 이 맛. 두유가 들어가서 왠지 건강에도 좋을 것 같은 이 느낌 (사실 도너츠가 기름에 튀긴거라 건강 따지면 안좋긴 하지만요).

그야말로 Simpsons의 심슨이 Mmmm.. Donuts.. 하는 것을 십분 이해할 수 있었어요. 조금 오바하는 것 같지만.. 정말 저는 맛있었네요. 그래서 한 세개를 덥썩 덥썩.
대충 이런 기분.


그 외에도 초코 도넛과 사탕수수 도넛을 먹었습니다. 초코 도넛은 그저 그랬어요. 워낙 오리지널의 임팩트가 강해서. 사탕수수는 오리지널에 사탕수수를 첨가하여 은근히 단맛이 나서 좋았습니다. 


거기에 함께한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은근 괜찮았네요. 

아메리카노 독사진.

가게안은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 않으므로, 자리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포장해 가신다면 눅눅해질 수가 있는데요, 팁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리시면 이게 따끈따끈 뽀송뽀송하게 변합니다. 그럼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방부제를 넣지 않는다고 하니 사가신 빵은 그날 그날 소비해주세요~

그 명성 만큼 맛도 가격도 괜찮았던 하라도너츠 였습니다.  하라 롤 케익도 유명하다고 하는데, 아직 한국엔 안들어 왔다니 나중에라도 꼭 들어오면 좋겠네요.

건강을 생각한다면(아니 도넛에 건강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하라도너츠를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겁니다! ^^

하라 도너츠 명동점 
02-773-3780
월~토 10시부터 22시까지 / 일요일 10시부터 21시까지 (도너츠 다 팔리면 문 닫습니다)
연중무휴
가격대 1200~1500원대

※ 주의 : 이 리뷰는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이 될 뿐이므로 절대적인 평가가 될 수 없습니다

[명동] 신기소 @ 눈스퀘어


명동에 갔다가 날씨도 덥고 해서 그냥 눈스퀘어 안에 있는 가게에서 밥을 해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눈스퀘어에는 여러 가게가 있었는데 푸드코트 처럼 메뉴의 선택 폭이 넓은 신기소에 가기로 하고 신기소로 향했습니다.

저번에 갔던 사보텐이 너무 비쌌기때문에 가격도 어느정도 적어서 선택한 것도 있었습니다.

고른 것은 여름 메뉴인 가츠동 + 소바(7,500원), 치즈 돈까스(10,000원).




맛은 보이는 대로 그럭저럭. 가격은 조금 비싼 것 같지만 양이 많아서 용서했습니다.

치즈 돈까스 세트. 우동과 밥이 딸려나옵니다. 만원이라 조금 비싸지만 생각보단 양이 많았어요. 치즈도 맛있었고. 치즈가 그냥 치즈가 아니라 양념을 해서 맛이 있었습니다. 

그냥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그냥 먹을 때에는 괜찮은 체인점 같습니다. 용산에도 대학로에도 있는 모양이더군요. 비슷한 사보텐 같은 곳 보다 조금 더 싸게 먹을 수 있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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